'Lips Are Movin' 메간 트레이너 둘째 출산..."우량아 제왕절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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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가수 메건 트레이너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메건 트레이너(29)는 5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7월 1일(첫 데이트 7주년 기념일)에 우리는 배리 브루스 트레이너를 세상에 맞이했습니다"라는 글을 공유했다.
사진 속 메건 트레이너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메건 트레이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몇 달 동안 '비밀'을 숨겨 왔다고 농담을 한 후 지난 1월 미국 방송프로그램 '투데이쇼'에서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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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은 기자] 미국의 팝가수 메건 트레이너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메건 트레이너(29)는 5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7월 1일(첫 데이트 7주년 기념일)에 우리는 배리 브루스 트레이너를 세상에 맞이했습니다"라는 글을 공유했다. 사진 속 메건 트레이너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배리는 8파운드 7온스(약 3.7kg)의 몸무게에 가로로 누운 큰 아이였지만 제왕절개를 성공적으로 했고, 드디어 아이를 품에 안을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메건 트레이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몇 달 동안 '비밀'을 숨겨 왔다고 농담을 한 후 지난 1월 미국 방송프로그램 '투데이쇼'에서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저 임신했어요! 우리가 해냈어요!"라고 방송에서 외쳤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 인터뷰에서 "모성애 덕분에 모든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아기의 속눈썹을 만들었다. 눈꺼풀도 만들었고 손과 발 모두 만들었다. 나는 못 할 게 없다. 내장을 꺼내는 수술을 받고도 깨어났다. 날 막으려고 해봐라"며 깊은 모성애와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메건 트레이너와 그의 남편은 2018년 12월부터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계속해서 가족을 확장하고 싶어 한다. 그는 지난해 2월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부부의 이상적인 자녀 수는 4명이라고 밝혔다. 당시 임신 중이던 메건 트레이너는 "나는 절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어 "임신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정말 기분이 좋다. 정말 큰 축복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건 트레이너는 8주 연속 빌보드 핫 100, 1위를 이루며 'All About That Bass'로 2016년 빌보드 최고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그는 'Title', 'Dear Future Husband', 'Lips Are Movin', 'Me Too', 'Made you Look' 등 수많은 인기 음원을 발매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메간 트레이너 'Thank You' 앨범,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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