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8개 대학 맞손…"이차전지 산업 글로벌 견인 나선다"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3. 7. 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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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분야 국내 유수의 대학과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초격차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견인에 나선다.

협약에 참석한 8개 대학과 포항시는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차전지 인력 양성,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인적·물적·기술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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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8개 대학과 '이차전지 R&D 협력 생태계 구축' 업무 협약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이차전지 분야 국내 유수의 대학과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초격차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견인에 나선다.

포항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텍, 고려대, 강원대, 경북대, 부경대, 영남대, 위덕대, 한동대 등 8개 대학 기업협업센터와 이차전지 R&D 협력 생태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석한 8개 대학과 포항시는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 확보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전지 연구개발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차전지 인력 양성,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인적·물적·기술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으로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동남권, 대경권을 비롯해 수도권, 강원권까지 아우르는 협력으로 K-배터리 선도는 물론 글로벌 기술혁신 초격차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 양산과 연구개발이 함께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도시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특화 연구기관이 집적돼 이차전지 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을 선도할 최적의 생태계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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