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소리극 '가리왕산의 메나리' 첫 무대

배연호 2023. 7. 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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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아라리촌을 배경으로 제작한 소리극 '가리왕산의 메나리'를 8일 강원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바라는 강원도민과 정선군민의 염원을 담은 가리왕산의 메나리는 세계 인류 무형문화 유산인 정선아리랑을 알리고자 제작했다.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이 국악 연주와 함께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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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정선아리랑센터…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염원
가리왕산의 메나리 홍보물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아라리촌을 배경으로 제작한 소리극 '가리왕산의 메나리'를 8일 강원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바라는 강원도민과 정선군민의 염원을 담은 가리왕산의 메나리는 세계 인류 무형문화 유산인 정선아리랑을 알리고자 제작했다.

가리왕산의 메나리 홍보물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작품은 산수(山水), 애정(愛情), 수심(愁心), 아리랑 고개 넘어 등 총 4장의 테마로 구성했다.

공연은 9월 23일까지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정선오일장날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최종수 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이 국악 연주와 함께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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