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보고서, 논란 종식 계기"…김기현, 울산 전통시장서 생선회 점심

조민주 기자 2023. 7. 5.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5일 울산을 찾아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데 이어 신정시장을 찾아 생선회로 점심을 먹었다.

김 대표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울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정부는 30년이든 50년이든 100년이든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국내 수산물 안전성 홍보 릴레이 캠페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울산시 남구 신정시장의 한 횟집에서 생선회를 먹고 있다. 2023.7.5/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5일 울산을 찾아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데 이어 신정시장을 찾아 생선회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 자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박대출 정책위의장,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 송언석 예결위간사,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이채익·서범수 의원,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함께했다.

김 대표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울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정부는 30년이든 50년이든 100년이든 국민이 안심할 때까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보고서는 과학적 측면에서 논란을 종식하는 계기 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IAEA 보고서를 못 믿겠다는 야당이야말로 답정너 반대, 답정너 선동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IAEA는 전날인 4일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울산시 남구 신정시장의 한 횟집에서 생선회를 먹고 있다. 2023.7.5/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