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폭염 온다…역대 폭염 일수 가장 많았던 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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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그친 5일부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서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6일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최고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전국이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 분포를 보여 최대 35도까지 오를 것이란 예상이다.
한편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기상통계가 집계된 1973년 이후 전국적으로 폭염일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8년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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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장맛비가 그친 5일부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서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6일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최고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전국이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 분포를 보여 최대 35도까지 오를 것이란 예상이다.
이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를 넘어서는 곳도 나올 것이란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동해안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된다.
폭염일수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의 수를 의미한다.
한편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기상통계가 집계된 1973년 이후 전국적으로 폭염일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8년으로 기록됐다. 그 해 폭염이 31일 있었으며 그 중 7월이 15.4일, 8월이 14.1일이었다. 6월은 1.5일이었다.
2번째로 폭염일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9.6일을 기록한 1994년으로 7월이 17.7일, 8월이 9.8일이었다.
3위는 2016년 22일, 4위는 2013년 16.6일, 5위는 1990년 16.4일로 나타났다.
폭염이 가장 오래 지속된 지역은 충남 금산으로 지난 2018년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려 37일 간 지속됐다. 뒤를 이은 경남 합천도 2016년 34일 연속 폭염의 고통을 겪어야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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