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LED 탑재한 애플워치 출시 연기

정우찬 2023. 7.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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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LED를 탑재한 애플워치 울트라 출시가 2026년 이후로 연기됐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애플워치 울트라는 2026년 이후 출시된다.

애플이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애플워치 울트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산이 더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마이크로LED 애플워치 출시는 2025년 하반기로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 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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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울트라 (사진=애플 홈페이지)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애플워치 울트라 출시가 2026년 이후로 연기됐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애플워치 울트라는 2026년 이후 출시된다. 기존 전망은 2025년 2분기였으나 2026년 이후로 연기됐다. 애플이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애플워치 울트라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산이 더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금 판매중인 애플워치는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마이크로LED는 더 높은 밝기와 더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전력 효율도 좋아 활용도가 높다. 아직 애플은 마이크로LED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샘플 단계에 있다. 애플은 지금까지 마이크로LED 생산에 10억 달러 이상 투자했다.

마이크로LED 애플워치 출시는 2025년 하반기로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 연기다. 외신은 마이크로LED 부품이 작아 생산이 까다로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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