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앵커픽] 정부 "IAEA보고서 존중…자체분석 진행" 外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앵커가 뽑은 이시각 주요뉴스, 뉴스1번지 오늘의 앵커픽으로 시작합니다.
[정부 "IAEA보고서 존중…자체분석 진행"]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을 점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종합보고서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보고서 내용에 대해서는 자체 심층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며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IAEA 보고서 공개에 여야 총력 여론전]
IAEA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계획을 지지한 결론을 내린 이후 여야는 각각 비상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총선을 앞두고 혼란을 조장해 이익을 보려는 세력이 있다며 민주당을 비판했고 민주당은 일본 정부의 방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군, 북한 정찰위성 수거…"효용성 없어"]
지난 5월말 북한이 발사한 정찰위성 만리경 1호가 서해에서 인양됐습니다.
군 당국은 한미 전문가가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령 영아' 수사 확대…15명 사망 확인]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 접수가 계속 늘면서 경찰이 현재까지 모두 400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사망 아동 숫자도 계속 늘면서 현재까지 모두 1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마약사범 '최다'…30대 이하 2배 급증]
지난해 검거된 마약류 사범이 2만명에 육박하며 검찰이 관련 통계를 낸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범죄수법이 갈수록 대담해지는 가운데 젊은 층과 외국인 범죄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IAEA보고서 #정찰위성_수거 #유령영아 #마약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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