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그룹 회장, 아시안게임 선수단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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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59) OK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의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어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이사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을 맡겼다.
학창 시절 럭비 선수로 활약, '럭비광'으로 유명한 최윤 회장은 지난 2021년 대한럭비협회장에 선출됐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23일 막이 올라 10월8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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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최윤(59) OK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서울 노원구의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이사회를 열어 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대한체육회 이사에게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을 맡겼다.
2년 전 도쿄 올림픽에서 부단장을 지냈던 최 회장은 이번에는 선수단장 역할을 맡게 됐다.
학창 시절 럭비 선수로 활약, '럭비광'으로 유명한 최윤 회장은 지난 2021년 대한럭비협회장에 선출됐다.
더불어 최 회장은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과 읏맨 럭비단의 구단주를 맡는 등 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23일 막이 올라 10월8일까지 펼쳐진다. 이 대회는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코로나19 시대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진행되는 국제종합대회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총 40개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 48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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