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 서구 구의회 압수수색‥'뇌물수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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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무원이 뇌물을 받고 건설업체 편의를 봐주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지역 구의원도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서구 구의회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해당 의원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3일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서구청 소속 공무원 등 5명이 해당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보고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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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무원이 뇌물을 받고 건설업체 편의를 봐주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지역 구의원도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후 1시부터 서구 구의회 사무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해당 의원의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구의원은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한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3일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서구청 소속 공무원 등 5명이 해당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보고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038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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