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출생 미신고 영아 12명 소재 파악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지역에서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수사 의뢰가 12건으로 늘었다.
충북경찰청은 5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11곳의 지자체로부터 총 12건의 의뢰를 받아 해당 영유아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
나머지 11건은 대부분 베이비박스 유기와 친모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사례 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아의 소재를 추적해 향후 범죄 혐의점 등이 발견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지역에서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안 된 이른바 '유령 영아' 수사 의뢰가 12건으로 늘었다.
충북경찰청은 5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11곳의 지자체로부터 총 12건의 의뢰를 받아 해당 영유아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
지역별로 청주 4건(상당 3건·흥덕 1건·청원 1건), 진천 3건, 음성 2건, 보은 1건, 충주 1건 등이다.
청주 4건 중 1건은 불법 입양으로 의심돼 현재 입건 전 조사(내사) 단계에 착수한 상태다.
나머지 11건은 대부분 베이비박스 유기와 친모의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사례 등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아의 소재를 추적해 향후 범죄 혐의점 등이 발견되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도내 11곳의 지자체는 보건복지부 통보를 받아 오는 7일까지를 기한으로 1차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