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개기 후원' 구현모 KT 전 대표 벌금 700만 원

김지인 2023. 7. 5. 15: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외전]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구 전 대표에게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전·현직 임원들에게는 각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의 벌금을 선고했습니다.

구 전 대표 등 KT 전·현직 임원들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샀다 되파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마련한 뒤 19대와 20대 여야 국회의원 99명에게 불법 후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00387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