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이소은 기자 2023. 7. 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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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 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250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건설법령 및 노무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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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 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 및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한 뒤 △협력업체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실적 △신인도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DL건설을 포함해 총 23곳이다. 이들 건설사에는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 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DL건설은 매년 협력사 임직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250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건설법령 및 노무관리 등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협력사 대상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도 실시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 나아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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