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출점 와타미 매장 한달만에 매출 22%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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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과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그룹의 와타나베 미키 회장이 지난 4일 만나 한일 외식 프랜차이즈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윤 회장은 "BBQ의 글로벌 성공 노하우와 약 12년간의 테스트를 마치고 와타미가 좋은 상권에 가장 좋은 매장에 전략적으로 오픈한 만큼 최단기간내 1000개점을 달성하겠다"며 "제너시스BBQ 그룹과 와타미 그룹이 협업한 만큼 글로벌 성공에 이은 또 다른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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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과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그룹의 와타나베 미키 회장이 지난 4일 만나 한일 외식 프랜차이즈 협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윤 회장은 "BBQ의 글로벌 성공 노하우와 약 12년간의 테스트를 마치고 와타미가 좋은 상권에 가장 좋은 매장에 전략적으로 오픈한 만큼 최단기간내 1000개점을 달성하겠다"며 "제너시스BBQ 그룹과 와타미 그룹이 협업한 만큼 글로벌 성공에 이은 또 다른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와타나베 회장은 "지금까지 일본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많은 사업을 했고 수많은 걸림돌을 봤지만 오늘 BBQ의 와타미 매장은 걸림돌 같은 문제점은 보이지 않는다"라며 "지금까지 보다 더 높은 매출이 가능한 매장이라고 생각하며 와타미 그룹도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BBQ에 따르면 와타미그룹과 함께 출점한 와타미 문정점(1호점)은 리뉴얼 오픈 한 달 만에 매출이 22.1% 상승했다. 이에 와타나베 회장이 직접 매장을 찾아 요리 시연과 매장 운영 시스템을 확인했다.
지난 5월 리뉴얼해 오픈한 와타미 문정점은 약 57㎡(약 17평), 총 35석 규모다. 소(小)요리와 하이볼 중심의 누구나 가볍게 즐기는 '캐쥬얼 선술집' 콘셉트로 유동인구가 많은 송파구 문정동 상권에 오픈했다. 앞서 BBQ는 2012년 와타미그룹과의 사업을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와타미그룹은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와타미', '토리메로', '미라이자가' 등 40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 중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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