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더스트2' 개발진 "게임성 개선 지속...소통 행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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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개발사 '겜프스엔'의 이준희 대표가 공식 게임 라운지 공지를 통해 '전투 시스템'과 '퀘스트' '콘텐츠 반복 수행' 등 피로도를 증가시키는 요소에 대한 개선을 약속하면서 7월 6일 업데이트 사항을 사전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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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에는 개발사 '겜프스엔'의 이준희 대표가 공식 게임 라운지 공지를 통해 '전투 시스템'과 '퀘스트' '콘텐츠 반복 수행' 등 피로도를 증가시키는 요소에 대한 개선을 약속하면서 7월 6일 업데이트 사항을 사전에 공개했다. 8월 업데이트 방향성으로 편의성 증대와 스틸 컷신 개선을 골자로 간략히 소개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게임 서비스는 개발팀과 유저 분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깨달았고 앞으로도 전 세계 각지에서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들 모두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히 살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브라운더스트2'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콘텐츠에도 이준희 대표가 직접 출연해 테스트에 참여한 94%의 이용자들이 게임을 '재미있다'고 평가했고, 레트로한 그래픽과 일러스트 역시 호평을 받는 한편으로 개선 사항에 집중했다.
'세로 화면' 플레이 및 '전투뷰'가 아쉽다는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가로 모드 지원 및 쿼터뷰 변경 등 개선을 약속했으며 전투 시 확인할 수 있는 '스킬 컷씬'의 경우, 추가적인 일러스트 작업을 통해서 캐릭터 매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보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두 차례에 걸쳐 개발자 노트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가로모드 지원' 및 '전투 쿼터뷰 개선', '스킬 컷씬' 등 앞서 이용자들과 약속한 보완 및 추가 개선에 대한 개발 과정을 공개하며 이용자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용자들과의 소통한 결과물은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하며 게임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실제 쇼케이스에서 '전투 화면'과 '조작감' '(이용자환경)/UX(이용자경험)', 새로워진 '스킬 컷씬' 등 게임 장면을 선보였다. 특히, '넉백' '체인 피해 시스템' '폭탄형 오브젝트' 등 신규 시스템도 선보이며 차별화된 전투와 게임성을 예고했다.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브라운더스트2'는 지난 6월 22일 글로벌 양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출시 후 과거 RPG의 느낌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팩' 시스템, 하이엔드 일러스트 및 원작의 전략적 재미를 끌어올린 전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게임 정식 출시 후에도 이용자분들의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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