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6일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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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6일 금강청 대강당에서 '2023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금강청은 올해 수상작 40점을 금강 보전 홍보작품으로써 활용하고 향후 환경행사나 관련기관에 전시해 아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금강 모습을 지역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청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금강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금강의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환경보전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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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6일 금강청 대강당에서 ‘2023년 금강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7일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열렸으며 금강 수계 내 초·중학생 143명이 참가했다.
작품 심사에는 금강청,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 한국미술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주제 전달력, 회화성, 표현 방법 및 완성도 등을 심사했다.
이번 대회 주제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금강, 우리의 금빛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우수 작품에는 강물 속 생태계를 들여다보자는 의미의 ‘금강 모습’을 그린 신탄진중 조서윤 학생과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이상적 유토피아를 보여준 ‘금강 친구들아, 나랑 같이 놀자!’를 제출한 천안초 이채언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소중한 생명의 물줄기’를 그린 두루중 조해은 학생 등 총 6명이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금강청장상과 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 장려상 수상자인 대전대청중 최가람 학생 등 12명에게는 금강청장상 및 상금 10만원이, 특선 수상자 20명에게는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장상과 상금 5만원이 주어진다.
금강청은 올해 수상작 40점을 금강 보전 홍보작품으로써 활용하고 향후 환경행사나 관련기관에 전시해 아이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금강 모습을 지역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청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금강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금강의 아름다움을 향유하고 환경보전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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