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311억원' 이강인, PSG 계약 임박…감독 발표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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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4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과 마요르카가 이강인 이적에 합의했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이적료의 20%는 셀온 조항에 따라 이강인이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보도는 연일 쏟아졌다.
마르카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보내면서 2024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친선 경기도 조항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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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스페인 마르카는 4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과 마요르카가 이강인 이적에 합의했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이적료의 20%는 셀온 조항에 따라 이강인이 받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이적 보도는 연일 쏟아졌다. 이적시장 전문가들은 물론 현지 매체들도 이강인의 이적을 다뤘다. 다만 이적료 문제가 걸림돌이었다. 파리 생제르맹은 1500만 유로를 제안했고, 마요르카는 더 많은 금액을 원했다. 결국 2200만 유로에 합의했고, 공식 발표만 남겨뒀다.
마르카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보내면서 2024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과 친선 경기도 조항에 포함시켰다.
이미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발표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새 감독 선임 문제 때문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시즌 종료와 함께 새 감독 찾기에 나섰다. 크리스토퍼 갈티에 감독을 경질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길 가능성이 크다. 감독 선임을 마무리한 뒤 이강인의 이적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오피셜을 아직 띄우지 않았다. 이강인과 함께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 밀란),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우가르테(스포르팅) 등도 사실상 이적이 확정된 상황. 역시 새 감독 선임 후 오피셜을 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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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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