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선술집 매출 어땠길래…日 본사 회장이 직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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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그룹의 와타나베 미키 회장이 최근 브랜드 개편을 거친 일본식 선술집(이자카야) 와타미 매장을 찾았다.
BBQ는 와타미그룹과 함께 출점한 와타미 문정점의 6월 매출이 리뉴얼 개점 첫 달인 5월보다 22.1% 증가하자 와타나베 회장이 방한 기간 직접 매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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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 외식기업 와타미그룹의 와타나베 미키 회장이 최근 브랜드 개편을 거친 일본식 선술집(이자카야) 와타미 매장을 찾았다. BBQ는 2012년 와타미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13년부터 국내에서 와타미를 운영하고 있다.
BBQ는 윤홍근 회장과 와타나베 회장이 지난 4일 개점 한 달을 맞은 와타미 문정점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BBQ는 와타미그룹과 함께 출점한 와타미 문정점의 6월 매출이 리뉴얼 개점 첫 달인 5월보다 22.1% 증가하자 와타나베 회장이 방한 기간 직접 매장을 찾았다고 전했다.BBQ는 그동안 운영 중이던 와타미 브랜드를 개편하는 과정에서 점포를 정리하고 지난 5월 1호점을 새로 연 바 있다.
와타나베 회장은 요리 시연과 매장 운영 시스템을 참관하고 일본 현지의 와타미 매장과 비교했다고 BBQ는 설명했다.
와타나베 회장은 "BBQ의 와타미 매장은 걸림돌 같은 문제점은 보이지 않는다"며 "더 높은 매출이 가능한 매장이라고 생각하며 와타미 그룹도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최단기간 내 와타미 1000개점을 달성하겠다"며 "또 다른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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