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실형' 힘찬, 합의 마쳤다며 선처 호소…추가 강간건 드러나 파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이 피해자들과 합의에 성공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5월 열린 2차 공판에서 힘찬은 피해자 중 1명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고 합의했으며 외국인 여성 피해자와도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이 피해자들과 합의에 성공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추가 강간 혐의가 드러나 파장이 예상된다.
5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으로 힘찬의 강제추행 관련 두 번째 혐의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렸다.
힘찬은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주점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5월 열린 2차 공판에서 힘찬은 피해자 중 1명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고 합의했으며 외국인 여성 피해자와도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
이날 법원은 힘찬이 또 다른 외국인 여성 피해자와도 합의를 마쳤는지를 확인했다. 힘찬 측은 합의를 마친 피해자의 합의서를 제출했으며 "외국인 피해자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힘찬 측은 별건의 사건에 대해 병합하길 희망했다. 변호인은 "11일 경에 조사 일정이 잡혀있다"며 "조사를 마치면 바로 기소하지 않을까 예상한다. 병합해서 사건을 진행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법원은 병합 가능 여부에 대해 확신이 어렵다고 밝히며 혐의에 대해 물었다. 힘찬 측은 아청법 관련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고 "강간 등"이라고 말했다.
힘찬은 지난 2018년 경기도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동석했던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힘찬에 대한 4차 공판은 오는8월 7일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강제추행 | 힘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YG, 노코멘트
- 송중기 여친, 방산업체 재력가 父+모델 출신 母설
- 엑소 출신 크리스, 성폭행 혐의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김고은·손흥민 황당무계 열애설, 장희령 비공개 SNS서 시작 [종합]
- 광고계가 밝힌 프리지아 몸값…"부르는 게 값" vs "명품은 힘들어" [이슈&톡]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