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조영석 기자 2023. 7. 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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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22개 작품을 12일까지 군청 중앙현관 복도에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는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들이 납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방세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려고 마련했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표어 76점, 포스터 53점 총 129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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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군청 중앙현관에 22개 작품 전시
올바른 납세의식, 지방세에 대한 인식 개선
단양군청 중앙현관에 초등학생의 납세 포스터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22개 작품을 12일까지 군청 중앙현관 복도에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회는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들이 납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방세에 대한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하려고 마련했다.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호응이 높아 표어 76점, 포스터 53점 총 129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심사 결과 표어 부문에서는 가평초 5학년 김민수 학생이, 포스터 부문에서는 매포초 6학년 강은성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올바른 납세의식과 지방세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애초 표어·포스터 부문별로 6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3점) 총 12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가작 5점 등 총 10점을 추가 시상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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