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태연 ‘그대라는 시’ 재해석 나선다
조유리가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재해석한다.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은 새롭게 선보이는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연출 양건열) MC로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낙점됐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획부터 시나리오 집필, 연출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진용진은 이번에는 음악 프로그램 MC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 가수들과 음악을 매개로 진솔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갈 계획이다. ‘재해석’은 오늘(5일)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서 첫 공개된다.
‘재해석’은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곡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이 재해석,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콘텐츠 공개 전부터 조현아, 정승환, 츄 등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용진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감각을 바탕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진용진은 과거 직접 랩 음악 앨범을 발매하는 등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 명곡 재해석에 참여하는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풍성한 음악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오늘(5일) 첫 공개되는 ‘재해석’에서는 아이즈원 리드보컬 출신으로 섬세하고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조유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선배 가수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새롭게 선보인다. 데뷔 싱글 ‘글래시(GLASSY)’,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 등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것뿐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조유리는 팬들에 음악과 연기 활동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MC로 등판한 진용진과 ‘그대라는 시’를 듣고 떠올린 이미지들과 감정들을 공유하며 명곡 재탄생을 위한 걸음을 함께한다고.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피아노 선율이 아련함과 애틋함을 주는 곡 ‘그대라는 시’가 조유리와 만나 어떻게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지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3Y코퍼레이션은 첫 공개를 앞두고 조유리가 등장하는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을 깜짝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C로 나선 진용진과 조유리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토크를 나누는 모습부터, 녹음 스튜디오 분위기를 자아내는 악기들 앞에서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까지 담겼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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