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야구 게임 신작 'MLB 9이닝스 라이벌' 정식 출시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라이벌'을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 및 선수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된 야구 게임이다. AI 업스케일링과 페이셜 AR 등 최신 기술이 적용돼 공의 구질이나, 타자의 모션과 표정 등이 실제 선수들의 움직임처럼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모드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메이저리그 시즌 일정과 동일하게 즐기는 리그 모드, 글로벌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승부를 겨루는 라이브 매치, 직접 플레이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랭킹 슬러거 등 총 7가지 모드가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리그 모드를 자동으로 즐기는 빠른 진행, 중요한 승부 시점만 직접 플레이하는 하이라이트,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즐기는 풀 플레이 등 원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세로뷰와 가로뷰 인터페이스가 모두 지원돼, 상황과 스타일에 따라 다채로운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잠재력, 한계돌파, 스킬 변경 등 다양한 성장 시스템과 더불어 보너스 효과 시스템 세트덱 스코어를 통해 자신만의 메이저리그 구단을 완성할 수 있다. 모바일 MLB 야구 게임 최초로 도입된 리플레이 시스템을 통해 승부의 장면을 다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컴투스는 'MLB 9이닝스 라이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하이라이트 모델 프레디 프리먼과 잰더 보가츠, 또는 S등급의 라이브 카드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 출석 이벤트, 일일 미션 이벤트,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MLB 9이닝스 라이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