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 문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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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힙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전국 117개 기초문화재단 중 창의적 도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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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전국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문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힙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전국 117개 기초문화재단 중 창의적 도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재단은 지난해 '책마을 해리'와 협업해 운영한 ‘창의적문화영재교육’ 프로그램이 다른 지역에서 하고 있는 유사 사례가 아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심덕섭 이사장은 “재단이 고창의 세계유산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커뮤니티공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거버넌스 확대 및 고창만이 가지는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사업을 펼져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적 문화영재 교육 프로그램은 8월부터 9월까지 멘토-멘티교육프로그램과 예술융합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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