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별미, 찰옥수수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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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옥수수음악회 추진위원회와 담양군 오는 8일 한국가사문학관 일원에서 '가사문학면 찰옥수수 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사문학면 찰옥수수는 2003년 18농가가 2㏊에서 재배를 시작, 2006년 찰옥수수회 결성, 2007년 25농가 3.7㏊가 무농약 인증 획득 등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재배면적이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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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껍질벗기기, 깜짝노래자랑 등 이벤트 다채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여름철 별미, 맛있는 찰옥수수 맛보세요”
찰옥수수음악회 추진위원회와 담양군 오는 8일 한국가사문학관 일원에서 ‘가사문학면 찰옥수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옥수수껍질 빨리 벗기기, 옥수수 낚시, 옥수수 시식, 7080 공연, 깜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사문학면 찰옥수수는 2003년 18농가가 2㏊에서 재배를 시작, 2006년 찰옥수수회 결성, 2007년 25농가 3.7㏊가 무농약 인증 획득 등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재배면적이 크게 늘었다.
초창기에 출하시기 조절과 상품의 규격화 등의 미흡으로 판로처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연구 및 판로개척에 성공했다.
찰옥수수 1모작은 3월 중순에 씨를 심어 25일 후에 어린 묘를 정식해 7월 중순에 수확을 하게 된다.
이웃이나 친척들과 나눠먹는 훈훈한 인정과 풍성함을 안겨주는 옥수수는 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기계 의존도가 낮고 품도 적게 들어 고령화된 농촌에 적합하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TBN교통방송 진행자 정인택•장원나씨가 맡는다.
담양군 관계자는 “가사문학면 찰옥수수는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껏 가꿨을 뿐만 아니라 가장 맛있을 때 수확해 맛과 안전성 모두를 만족하는 초여름 제철 건강식품”이라며 “가사문학면 찰옥수수로 이웃과 정을 나누며 맛있는 초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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