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감독 "정신 건강 중요성 알리고 싶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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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 감독 피터 손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피터 손 감독은 4일(현지 시간) 영국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피터 손은 특히 젊고 어린 관객에게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피터 손은 "정신 건강은 매우 현실적이기 때문에 감정이 어디에서 오는지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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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영화 '엘리멘탈' 감독 피터 손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피터 손 감독은 4일(현지 시간) 영국 야후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관객에게 정신 건강과 감정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피터 손은 특히 젊고 어린 관객에게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엘리멘탈'을 통해 감정이 어디서 오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엘리멘탈' 속 주인공인 엠버와 웨이드는 자신의 감정에 의해 지배되는 캐릭터다. 엠버는 설명할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이고, 웨이드는 과민성이 그를 울게 만든다. 이들은 여성의 분노와 감정적인 남성을 보여준다.
이에 피터 손은 "정신 건강은 매우 현실적이기 때문에 감정이 어디에서 오는지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순히 감정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를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공감이 커지고 대화의 문이 열렸다"라고 표현했다.
피터 손은 캐릭터의 감정에 대해 "그저 자연환경 때문에 생긴 것일 뿐"이라고 전했다. 그는 각 캐릭터에 성별을 부여 했지만 '불의 소녀'과 '물의 소년'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영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피터 손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한국인 이민자였던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을 위해 희생해 준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픽사에 돌아와 '엘리멘탈'을 구상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했다. 지난 2일부터는 박스오피스 1위에 달성하면서 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40만 명을 돌파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디즈니 코리아 소셜 미디어,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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