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 브라질 공교육에 AI 교육 솔루션 공급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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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가 브라질 파라나주 정부 산하 IT공기업인 셀레파와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준우 뤼이드 B2B총괄 부대표는 "브라질 공교육의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고, AI 기술을 통한 교육 혁신을 이뤄내는데 꼭 필요한 좋은 사례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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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가 브라질 파라나주 정부 산하 IT공기업인 셀레파와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라나주는 인구수 1200만명으로 브라질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고 삶의 질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최근 파라나 주는 교육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최신 AI 기술을 도입해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카를로스 마사 라띠뇨 주니어 파라나 주지사는 지난 3월 뤼이드를 방문해 최신 AI 교육 기술을 확인했다. 4월에는 파라나 주 측 MOU 주관 기업인 셀레파 대표가 방한해 뤼이드와의 협의를 진행했다.
뤼이드는 자사 AI 교육 솔루션 중 유튜브 등 동영상 교육자료에서 문제를 자동으로 추출해내는 '퀴지움'과 교사용 AI 학습 관리 시스템 '와이즈알파'를 올해와 내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학습 콘텐츠 역시 초기에는 영어를 중심으로 하지만, 수학, 과학, 역사 등 도메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가기로 합의했다.
뤼이드 퀴지움은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기업간거래(B2B) 솔루션으로, 브라질 학생들에게 처음 선보이게 됐다. 이 솔루션을 통해 학습자는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얻은 지식을 바로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라띠뇨 주니어 파라나주지사는 “다른 국가와 정보 및 경험 교류는 공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며, 교육 기술 분야에서 세계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뤼이드와 협업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현준우 뤼이드 B2B총괄 부대표는 “브라질 공교육의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고, AI 기술을 통한 교육 혁신을 이뤄내는데 꼭 필요한 좋은 사례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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