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전기공급 이상으로 또 'MTS 먹통'

이기림 기자 2023. 7. 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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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부터 한국투자증권의 MTS에 접속장애가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본사 내 전기공급 이상으로 발생한 서비스 지연"이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해 8월에도 전력 공급 문제로 MTS 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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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페이증권·토스증권 MTS에서도 오류 있어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한국투자증권 제공) ⓒ News1 이기림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접속장애가 발생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부터 한국투자증권의 MTS에 접속장애가 나타났다. 국내주식 거래는 15분 정도,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의 경우 약 1시간 정도 먹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본사 내 전기공급 이상으로 발생한 서비스 지연"이라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해 8월에도 전력 공급 문제로 MTS 등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카카오페이증권과 토스증권에서도 MTS 오류가 발생하면서 주식투자자들의 불편이 반복되고 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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