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송영훈·임정은 의원, 대한민국의정대상 수상

고동명 기자 2023. 7. 5.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의회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에 송영훈 의원이, '최고의원상'에는 임정은 의원이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운영위원장인 송 의원은 제주도와의 의회간 현안 조정, 자치법규 및 제도개선, 활발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사, 신속한 재난 피해복구 지원,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등 전반적으로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훈 의원(왼쪽)과 임정은 의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의회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위원장상'에 송영훈 의원이, '최고의원상'에는 임정은 의원이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운영위원장인 송 의원은 제주도와의 의회간 현안 조정, 자치법규 및 제도개선, 활발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사, 신속한 재난 피해복구 지원, 제주 4·3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등 전반적으로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의원은 "처음 의회운영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았을 때 부담감이 컸지만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고의원상을 수상한 임정은 의원은 제주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친환경정책을 발굴하고 농업, 교육,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의원은 "소중한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제주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2007년부터 전국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회 활동 성과, 지역발전,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도를 평가해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k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