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니 욕심나서"..치매노인 돈 훔친 요양보호사
이주연 2023. 7. 5. 15:14
치매 노인의 통장을 훔쳐 현금을 인출한 요양보호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관리하던 70대 치매 노인의 통장에서 7차례에 걸쳐 220여만 원을 빼돌린 60대 요양보호사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요양보호사는 노인에게 직접 물어봐서 비밀번호를 알아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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