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아이브·예지, 英 NME '상반기 베스트 앨범' 선정

임지우 2023. 7. 5.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의 유명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에 그룹 르세라핌, 아이브,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예지가 이름을 올렸다.

NME는 르세라핌의 '언포기븐'에 대해 "전작인 '피어리스'와 '안티프래자일'에서 르세라핌은 자신들이 지닌 힘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언포기븐'은 자신의 가치를 세상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영국의 유명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에 그룹 르세라핌, 아이브,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예지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현지 시간) NME가 발표한 '2023 상반기 베스트 앨범'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과 아이브의 '아이 해브 아이브'(I'VE IVE), 예지의 '위드 어 해머'(With A Hammer)가 선정됐다.

NME는 르세라핌의 '언포기븐'에 대해 "전작인 '피어리스'와 '안티프래자일'에서 르세라핌은 자신들이 지닌 힘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언포기븐'은 자신의 가치를 세상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이브의 '아이 해브 아이브'에 대해서는 "11개의 수록곡이 짜임새 있게 담겨 단 하나의 비트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미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DJ 겸 싱어송라이터 예지의 첫 정규음반인 '위드 어 해머'를 두고는 "천국이 지나간 뒤에 찾아온 고찰의 순간을 그린 댄스곡"이라고 설명했다.

wisefo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