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취약계층 아동 안과 진료비 지원 ‘무지개 사업’ 추진

삼성디스플레이·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

5일 충남도청에서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왼쪽부터), 김걸중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서부지역본부장이 ‘충남 취약계층 아동 안과 의료비 지원 무지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삼성디스플레이,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도는 5일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서부지역본부와 ‘충남 취약계층 아동 안과 진료비 지원 무지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무지개 사업 모금 활동을 통해 후원금 5000만원을 도에 지정 기탁해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