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8월 15일 개봉…유해진 첫 로코 어떨까

조은애 기자 2023. 7. 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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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의 첫 코믹로맨스 '달짝지근해: 7510'이 오는 8월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측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5일 공개했다.

한편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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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유해진의 첫 코믹로맨스 '달짝지근해: 7510'이 오는 8월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측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5일 공개했다.

먼저 티저 포스터에는 그간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유해진의 색다른 비주얼이 담겼다. '유해진 첫 코믹로맨스 도전?'이라는 카피와 함께 달짝지근한 눈빛과 코믹한 분위기를 동시에 발산하는 유해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티저 예고편은 시작부터 유해진의 여러 인생 캐릭터들을 담아냈다. '타짜'의 '광렬 해진'부터 '럭키'의 '럭키 해진',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그냥 헤진', '올빼미'의 '잔인 해진'까지. 여기에 한층 달짝지근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의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완득이', '증인' 등을 선보였던 이한 감독의 4년 만의 복귀작으로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15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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