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자금융사고 417건"…금감원 '금융IT 안전성 강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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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는 7일부터 '금융IT 안전성 강화 원데이(1-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회사 스스로 IT운영·보안실태를 점검하는 자율적 감사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IT검사기법과 주요 지적사례를 전파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여신전문금융회사를 시작으로 13일 생명보험회사, 다음달 10일 금융투자회사 등 업권별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다른 업권은 9월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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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오는 7일부터 '금융IT 안전성 강화 원데이(1-Day)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자금융거래 이용 편의성은 제고됐지만, 다양한 연계서비스 출시로 전자금융사고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2019년 302건이던 전자금융사고는 2020년 341건, 2021년 382건, 2022년 417건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금감원은 금융회사 스스로 IT운영·보안실태를 점검하는 자율적 감사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IT검사기법과 주요 지적사례를 전파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IT검사 프로세스 소개 △IT검사기법 및 지적사례 △IT제재조치 절차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오는 7일 여신전문금융회사를 시작으로 13일 생명보험회사, 다음달 10일 금융투자회사 등 업권별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다른 업권은 9월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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