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42억 규모 키르기스스탄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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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이 약 42억원 규모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정부 차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미얀마·인도네시아·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지에서 정부 기관 통합보안관제 수행,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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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이 약 42억원 규모 키르기스스탄 국가 통합 사이버안전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협력국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이다. 국제정보보호표준에 부합하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의 사이버보안 체계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안전센터 구축부터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교육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국가 사이버안전센터 시스템 구축 △대상 기관 보안관제 시스템 구축 △보안관제 체계 수립 △보안 인력 양성 교육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 '스파이더 티엠' 등을 제공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정부 차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미얀마·인도네시아·에티오피아 등 세계 각지에서 정부 기관 통합보안관제 수행,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구축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기업 고유의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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