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다리 건너던 80대 물에 빠져…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강교현 기자 2023. 7. 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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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을 나간다며 집을 나선 80대가 5시간여만에 하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5일 전북소방본부와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께 진안군 마령면의 한 하천에서 A씨(8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밭일을 나간다며 집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하천 다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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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진안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께 진안군 마령면의 한 하천에서 A씨(8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7.5/뉴스1

(진안=뉴스1) 강교현 기자 = 밭일을 나간다며 집을 나선 80대가 5시간여만에 하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5일 전북소방본부와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분께 진안군 마령면의 한 하천에서 A씨(8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밭일을 나간다며 집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하천 다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다리를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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