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방학 활용해 느린 학습자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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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중 느린 학습자에 대한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습결손 해소에 기여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집중지원 여름방학 교실'을 올해 새롭게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여름방학 교실은 기초학력 연중 학습지도가 이뤄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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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기간 중 느린 학습자에 대한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습결손 해소에 기여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기초학력 집중지원 여름방학 교실’을 올해 새롭게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초학력 여름방학 교실은 기초학력 연중 학습지도가 이뤄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교실 운영을 위해 이달 초까지 초등 교사들의 희망을 받아 기초학력 지도교사를 모집했다. 이를 통해 학습 부진 예방과 학습결손 지도에 열정과 관심 있는 교사 30명이 모집돼 지도교사 인력풀을 구축했다.
교사들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다음 달 보충지도를 신청한 학교에 방문해 집중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한글 문해력·기초 수리력에 대한 집중 지도가 실시될 예정이다.
지도 결과는 향후 대상 학생 담임교사에게 제공돼 기초학력 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피드백이 적극 이뤄진다.
한글 문해력 지도자료 개발에 참여한 이성규 수석교사는 “방학 중 보충지도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지속적인 학습 습관 유지 및 기초학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이 기초학력 보장 지원 방향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볼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방학 중 꾸준히 학생들의 학습 태도를 길러줄 보충 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성장의 사다리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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