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46대 보급…승용차 최대 13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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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미세먼지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안군은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예산에 8억8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6대(승용 28, 화물 28)를 보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총 46대(승용 10, 화물 36)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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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미세먼지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부안군은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예산에 8억8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56대(승용 28, 화물 28)를 보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총 46대(승용 10, 화물 36)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별 승용은 최대 1380만원, 1톤 화물은 최대 19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연속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이며, 7월5일부터 전기자동차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보조금 선정 대상자는 도내에서 5년동안 의무적으로 차량등록을 해야 하며, 타 시·도로 매매 혹은 폐차·수출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니 지원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위해 현재까지 전기차 총 354대 지원했으며, 충전시설 224개소가 구축되어있는 만큼 친환경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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