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특위, 산자부 방문 ‘특화단지 지정 건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실 핵심 관계자와 면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기원 캠페인 펼쳐

[세종=뉴시스]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지원 특별위원들이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하기 위해 5일 정부 세종청사 내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산업공급망정책관실 양기욱 국장 등을 면담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07.05 (사진= 전라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구)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특위의 산업통상자원부 방문은 전북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알리고 지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산자부 산업공급망정책관실 양기욱 국장 등을 면담했다.

김동구 위원장은 양 국장과의 면담에서 “전북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통해 소재 중심의 공급망 안정화, CF100과 RE100 실현,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새만금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이 필요하다”며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세종=뉴시스]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지원 특별위원들이 5일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2023.07.05 (사진= 전라북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후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세종시 정부 청사 앞에서 180만 전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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