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지하철 요금 1250원→1400원…10월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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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도시철도 운송 적자를 줄이기 위해 성인 기준 지하철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하고 조만간 서울시·경기도·한국철도공사와 최종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달 중 공모를 통해 상상플랫폼 내부 콘텐츠를 유치하고 올해 안헤 시민들에게 개방한 뒤 내년 2월에는 인천관광공사 사옥을 상상플랫폼으로 이전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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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요금 1250원→1400원…10월 인상 예정
인천시는 도시철도 운송 적자를 줄이기 위해 성인 기준 지하철 기본요금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하고 조만간 서울시·경기도·한국철도공사와 최종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지하철 요금은 2015년 1050원에서 1250원으로 오른 뒤 8년간 동결돼 왔습니다.
인천시는 또 올 하반기에 시내버스 250원, 광역버스 350원, 청라~강서 광역간선급행버스(BRT) 400원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서 또 전세사기 의혹…10세대, 집주인 고소
인천 미추홀구 오피스텔 세입자들이 집주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장을 잇따라 제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미추홀구 모 오피스텔 세입자인 A씨 등 10명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상황에서 경매가 시작됐다"며 집주인 43살 B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피해자들은 계약 과정에서 공인중개사도 근저당권 설정 내용이나 경매 위험성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B씨가 실제 전세사기 범행을 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 폐곡물창고의 대변신…상상플랫폼 완공
인천시는 최근 중구 북성동1가 '상상플랫폼' 조성 공사를 마치고 올해 안에 시민들을 위한 문화·전시·체험시설을 유치해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상플랫폼은 1978년 인천 내항 8부두 내 길이 270m, 폭 45m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성된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시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입니다.
인천시는 이달 중 공모를 통해 상상플랫폼 내부 콘텐츠를 유치하고 올해 안헤 시민들에게 개방한 뒤 내년 2월에는 인천관광공사 사옥을 상상플랫폼으로 이전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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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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