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 5대 ESG 행동 선언…첫걸음은 사무실 에너지 절약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7. 5. 14:57
콘티넨탈코리아는 5가지 ‘지속가능성’ 행동 선언을 발표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ESG 경영을 위한 콘티넨탈코리아의 지속가능성 행동 선언은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한 환경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도보나 자전거 출퇴근 ▲재사용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 등으로 구성됐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임직원 서포터즈인 ‘그린부스터’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다양한 친환경 실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행동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이다. 점심시간 모니터 전원을 끄거나, 회의실 사용 후 조명과 에어컨을 끄는 등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할 방법이 미션으로 제안된다.
8월에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이 전개된다. 불필요한 이메일 정리, 공유 파일 및 폴더 용량 줄이기, 컴퓨터 사용 시간 절약 등을 통해 일상 업무를 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일 방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민아 콘티넨탈코리아 커뮤니케이션 및 ESG 부문장은 “이번 지속가능성 행동 선언은 콘티넨탈 직원들 모두가 쉽고 주도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콘티넨탈의 ESG 목표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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