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재개 100일' 이스타항공, 김포∼제주 탑승률 95.6%

이승연 2023. 7. 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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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운항 재개 이후 100일간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한 항공편은 2천362편이며, 공급석 44만6천418석 중 42만6천605명이 탑승해 평균 탑승률 95.6%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3월 국제선·국내선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지난 3월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1일 김포∼제주 노선에 4호기를 신규 투입해 공급석을 확대했으며, 오는 8월과 9월에는 5·6호기를 추가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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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확대로 경영 정상화할 것"
이스타항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이스타항공은 운항 재개 이후 100일간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한 항공편은 2천362편이며, 공급석 44만6천418석 중 42만6천605명이 탑승해 평균 탑승률 95.6%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3월 국제선·국내선 운항을 전면 중단했다가 지난 3월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3일로 운항 재개 100일을 맞았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보유 대수를 늘려 노선을 확장하고 인력을 보강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일 김포∼제주 노선에 4호기를 신규 투입해 공급석을 확대했으며, 오는 8월과 9월에는 5·6호기를 추가 투입한다. 첫 국제선 노선인 김포∼송산(대만 타이베이)의 취항도 앞두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내 10호기를 도입하고 국제선을 확대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통해 고객들의 항공 편의에 기여할 수 있는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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