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간호대학 교수 임상연수 프로그램

‘아동 간호의 최신 경향’ 주제로 다양한 임상사례 공유

[뉴시스=세종]간호대학 교수를 위한 임상연수프로그램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는 5일 헬스케어센터 5층 보듬홀에서 제5차 간호대학 교수를 위한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병원에 따르면 연수 프로그램은 ‘아동 간호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임상사례를 공유했으며 충남대, 대전대, 배재대학교 등 대전과 충청지역 10여개 간호대학 교수 20여명이 참가했다.

서정호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민지 교수는 각각 ‘소아 진정과 진통’과 ‘소아 호흡기약물의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소혜진 교수와 신생아중환자실 이병국 교수, 김유미 교수는 각각 ‘알아두면 좋을 소아청소년 감염질환’, ‘신생아 NO치료’, ‘소아당뇨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했다.

또 길용순 간호사와 김미형 간호사는 ‘신생아 발달지지 간호’, ‘소아 ECMO 환자의 임상간호사례’에 대해 설명했으며 연수에 참가한 교수들을 대상으로 신생아중환자실 시설투어도 진행됐다.

신수희 간호부장은 “그동안 감염, 중환자 등 다양한 주제로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아동 간호의 최신 경향을 주제로 간호대학 교수님들과 지식 공유를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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