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조작·PPL 의혹에 "제작진 실수…선물은 본인 의지" 해명[공식입장]

유은비 기자 2023. 7. 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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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측이 타임라인 조작과 PPL 관련 의혹에 해명했다.

5일 채널A '하트시그널'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해당 데이트 장면은 자막을 넣을 때 일자 표기에 오류가 있었다. 월요일이 화요일로 잘못 표기된 것이다.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정확하지 못했던 점을 사과드리고 앞으로 플래시백 장면에는 입주 일자를 넣는 등 더욱 철저하게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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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시그널4\' 포스터.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5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측이 타임라인 조작과 PPL 관련 의혹에 해명했다.

5일 채널A '하트시그널'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해당 데이트 장면은 자막을 넣을 때 일자 표기에 오류가 있었다. 월요일이 화요일로 잘못 표기된 것이다.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정확하지 못했던 점을 사과드리고 앞으로 플래시백 장면에는 입주 일자를 넣는 등 더욱 철저하게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하트시그널4' 7회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타임라인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신민규가 김지민과 데이트를 한 날짜와 신민규가 "약속이 없다"고 말한 날이 모두 화요일로 표기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출연자들의 데이트 날짜를 제작진이 다른 날로 조작한 것 아니냐는 주장을 폈다. 일부 시청자는 "제작진이 타임라인을 조작해, 신민규가 성신여대 데이트를 한 날 김지민에게 문자를 못 받아 고민하는 모습을 김지영 때문에 복잡한 것처럼 연출했다"라고도 주장했다.

한겨레가 김지영에게 선물을 준 장면이 PPL이라는 의혹도 함께 제기됐다. 한겨레는 데이트 이후 김지영에게 핸드크림을 선물했는데 방송 이후 해당 브랜드가 '하트시그널4' 제작을 지원한 광고 목록에 올라가 있어 진심을 담은 선물이 아닌 PPL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하트시그널4' 측은 "모든 장소나 선물은 출연자가 직접 고민하고 결정한다. 장소 협찬은 맞지만, 선물은 한겨레가 본인 의사로 구매했다"고 해명했다.

'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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