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1223.6명 확진…2주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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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치 이후에도 경남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천명을 계속 웃돌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1천222명 증가한 8천565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천223.6명으로 직전 주의 1천49명보다 174.6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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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치 이후에도 경남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천명을 계속 웃돌아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1천222명 증가한 8천565명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천223.6명으로 직전 주의 1천49명보다 174.6명이 증가했다.
감염재생산 지수도 1주 전의 0.98에서 1.06으로 상승했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2천786명(32.5%), 김해 1천435명(16.8%), 양산 1천88명(12.7%), 진주 862명(10.1%), 거제 782명(9.1%), 통영 338명(3.9%)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70대 이상이 각각 15%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50대와 60대가 각 14.4%, 30대 13.3% 순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와 비교해 10대 미만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1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 기간 사망자는 60대, 80대, 90대 각 1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95명으로 늘어났다.
5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3명이고, 병상 가동률은 26.2%를 기록 중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92만908명(입원 치료 12명, 격리 중 5천112명, 퇴원 191만3천789명)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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