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해변에 상어 출현...일부 해수욕객 급히 피신
류제웅 2023. 7. 5. 14:53
미국 플로리다주 팬핸들 나바르해변에 상어가 나타나 해수욕을 즐기던 피서객들을 긴장시켰습니다.
한 해수욕객이 휴대전화로 찍은 화면에는 지느러미와 몸체 윤곽을 선명하게 물 위로 드러낸 상어가 해수욕객들 사이를 유유히 오가고 있습니다.
상어 출현을 외치는 경고 알림에 일부 해수욕객들은 급히 물 밖으로 피신했으나 상당수 사람들은 아랑곳 않고 여전히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상어추적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지난 6월 초 이래 최소 16건의 상어공격이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9건은 플로리다에서 발생했고 치명적인 사고는 없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엄마 돈이 계속 사라져요” 치매 노인 통장 훔친 요양 보호사
- 압구정 재건축 아파트 이름이 '플로랄 드 파리, 프롬나드 플랑테?'
- 일본 기자가 이강인 저격?...AI에 1,100만이 속았다 [앵커리포트]
-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성폭행 무고 여성 질책한 판사
- "구글 지도로 보는 게 낫다"...드러난 北 기술력 어떻길래 [Y녹취록]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오늘 서울 첫 영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