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신시장, ‘지역특화사업’ 추진… 상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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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일신시장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이 추진된다.
부평구는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은 부평구 일신동 107-11번지 일원(9만2000㎡)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하고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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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부평구 일신시장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이 추진된다.
부평구는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사업계획은 ▷맛발전소(거점공간) 조성 ▷맛나로 특화거리 조성 ▷민·관·군 상생사업 ▷어린이공원 재정비 ▷일신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광장 조성 등이다.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은 부평구 일신동 107-11번지 일원(9만2000㎡)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하고자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으로 도약한 일신시장의 활성화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일신시장 주변은 골목상권과 주거지가 불규칙적으로 혼재된 지역으로 지난 30여 년간 정체된 지역이었다”며 “이번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일신시장을 활력 넘치는 부평 상권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추가적인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함께 추진계획에 반영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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