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사랑카드,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캐시백 지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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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31일부터 울진사랑카드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 캐시백 지급을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군은 연 매출액 30억을 초과하는 사업체에 대해 가명점 개편 사전 안내 및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연 매출액 30억을 초과하는 가맹점의 경우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연 매출액은 개인이나 법인의 모든 사업장을 합산하고 사업장 단위가 아닌 소유주 단위로 판단해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율 정보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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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오는 31일부터 울진사랑카드 연 매출 30억을 초과하는 가맹점에 대해 캐시백 지급을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농협과 축협을 포함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곳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를 확인하고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 종합 지침을 개편했다.
이에 군은 연 매출액 30억을 초과하는 사업체에 대해 가명점 개편 사전 안내 및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연 매출액 30억을 초과하는 가맹점의 경우 가맹점 등록이 취소된다. 하지만 군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캐시백을 미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연 매출액은 개인이나 법인의 모든 사업장을 합산하고 사업장 단위가 아닌 소유주 단위로 판단해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율 정보를 기준으로 한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개편 대상이 울진군 전체 가맹점의 1.4%에 불과하지만, 초기 가맹점 개편으로 군민 여러분이 혼란과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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