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 구민 87% “계속 거주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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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주민 10명 중 8명은 지역에 계속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달 1∼13일 구민 10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7.6%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정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분야는 적극 개선하고 만족도와 기대감이 높은 분야는 더욱 내실있게 해 구민의 행복과 만족을 극대화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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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주민 10명 중 8명은 지역에 계속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달 1∼13일 구민 101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87.6%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구는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도시 인증과 함께 대구 첫 그린시티 선정,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달서선사관·청소년문화의집','달서아이꿈센터' 등 맞춤형 거점시설을 개소한 데 이어 '희망나눔통합센터'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주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정 분야별 종합 만족도는 구민 66.7점, 전문가 75.0점으로 2021년(구민 64.6, 전문가 72.0)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우선 추진해야 할 구정 운영방향으로는 구민과 전문가 모두 ‘일자리 선도 혁신 경제도시’를 꼽았다.
구는 2023년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전략을 세우고, 1616억원의 예산을 들여 고용률 63% 달성, 1만3109개의 달서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정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분야는 적극 개선하고 만족도와 기대감이 높은 분야는 더욱 내실있게 해 구민의 행복과 만족을 극대화하는 구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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