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男 되면 박보검 닮은꼴? ♥강남 “여자로 태어나도 결혼”

[뉴스엔 서유나 기자]

힙합 그룹 M.I.B 출신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성별 전환 모습에 반했다.

강남은 7월 4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가 여자로 태어났어도 상화랑 결혼했겠네. 내남편상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요즘 유행하는 AI 프로필로 성별을 전환한 이상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옅은 쌍꺼풀에 큼직한 이목구비가 마치 아이돌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2세 모습 그려진다", "두분 베이비는 이목구비 장난 아니겠어요", "1초 박보검", "진짜 잘생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남은 "큐트?"라며 본인을 여성으로 성별 전환한 AI 프로필도 공개한 바 있다. 배우상 미모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한지민 등을 그의 닮은꼴로 꼽았다.

한편 강남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지난 2018년 방송된 예능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만나 2019년 10월 결혼했다.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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