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하반기 46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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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미세먼지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0억 8100만원을 투입해 총 46대(승용 10대, 화물 3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기차 총 354대 지원했다"면서 "충전시설 224개소도 구축된 만큼, 친환경차 보급사업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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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미세먼지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0억 8100만원을 투입해 총 46대(승용 10대, 화물 3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앞서 상반기는 8억 8900만원을 들여 총 56대(승용 28대, 화물 28대)를 지원했다.
금액은 차종별 승용은 최대 1380만원, 1t 화물은 최대 1900만원이다.
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다.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보조금 선정 대상자는 도내에서 5년동안 의무적으로 차량등록을 해야하며, 타 시도로 매매 혹은 폐차·수출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기차 총 354대 지원했다"면서 "충전시설 224개소도 구축된 만큼, 친환경차 보급사업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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