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탄소중립 실천·다회용품 사용 확대”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계룡시의회 제공)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이 5일 탄소중립 실천 및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환경부 장관을 첫 주자로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확대하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캠페인과 다르게 별도의 피켓 제작 없이 동참해 캠페인 본래의 취지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시의회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꼭 해결해야 할 숙제”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평소 알면서도 막상 실천하기가 어려웠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응우 계룡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을 지명했다.

sws3942@news1.kr